젊은 사람도 백내장!!!

스마트폰 불빛과 자외선의 잦은 노출 원인!

노년에 나타나는 대표적 안질환 백내장을 호소하는 30-40대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해요.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른 불빛 영향, 자외선 노출 시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하네요.

 

요즘 30-40대 젊은 층에서 백내장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다고 스마트폰 등 발달로 밝은 화면을 주시하는 등 푸른 파장 빛이나 자외선에 대한 노출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다소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해요.

 

백내장과 노년에 나타나는 노안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노안의 초기 증상과 발병 연령대가 유사해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두 질환 모두 눈앞이 흐릿하게 보인다는 특징이 있는데, 노안은 수정체 또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질환이래요.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탄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에 들어오는 빛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등으로 백내장 연령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젊은 층 백내장은 주로 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과거 생활습관 차이로 젊은 당뇨환자가 늘고, 전신적 약제 사용도 늘어 나는 부분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이나, 근시 등에 의해 백내장이 더 빨리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과 자외선 노출 증가도 젊은층 백내장 증가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백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휴식을 취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등을 시청 하기보다는 눈을 감고 외부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 때부터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겠죠.

 

백내장이 생기면 안구 통증 또는 분비물이 생기고 시력이 저하된대요. 또 물체가 보이는 복시,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회복되는 증상인 주행 등이 나타나고 보통 노화현상, 외상, 포도막염등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노화에 의한 노인성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백내장이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고 합니다.

 

백내장 치료를 위해서 안약과 알약을 처방하기도 하는데 이는 백내장 진행을 지연시킬 뿐 근본적 치료 방법은 수술뿐이이라고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시력감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면 수술을 진행하는데 최근에는 초음파 유화 흡입술을 통해 백내장을 치료하는데 2.2mm 정도 각막 윤부를 절개하고 초음파 유화 흡입술을 통해 혼탁된 수정체를 물처럼 유화 내지 액화시킨 후 흡입해 제거한 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한다고 합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간단한 수술이라도 부작용을 완전히 피하기가 힘들고 합병증으로 인한 안내염, 녹내장, 안내 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또는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술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새벽에 깨어나면 꼭 휴대폰을 보곤 했는데 이제부턴 자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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