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전동 킥보드

최근 전동 킥보드 사고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요.

10월 24일 밤에도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 한대를 함께 탔던 고등학생 2명이 교차로에서 택시와 부딪혀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전동 킥보드 한대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교차로로 진행하더니 오른편에서 나타난 택시에 그대로 부딪혀 2명 중 한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해요.

2명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고해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전동 킥보드 관련 교통사고는 88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6배라고 해요.

 

새 도로교통법에 따라 12월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가 없어도 전동 킥보드를 빌릴 수 있고 자전거 도로 이용도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헬멧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지만 범칙금 조항이 빠져 강제력이 없다고 하네요.

 

요즘 고등학생들 많이 타고 다니는 게 보이던데, 아찔한 광경을 목격하기도 하네요.

만 13세로 한다면 더  위험할 것 같아요.

대책을 먼저 세운 후에  진행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