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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한 코로나 19 전파

by my money 2020. 10. 28.

조마조마한 코로나19 전파

서울 소재 직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여성의 어머니(정읍)와 남동생 부부(정읍)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3명의 동선에 따른 직간접 접촉자는 현재 50명에 달하는 상태라고 하네요.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134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어머니 B씨, 남동생 C씨, 시누이 D씨가 전날 밤(2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대요.

A씨는 지난 20일 서울에서 직장 동료인 송파구 371번 확진자와 저녁식사 할때 감염이 이뤄진것으로 추정 이후 23일 밤 정읍 어머니 B씨집을 찾았고 24일 밤에는 B씨와 함께 전주 남동생 C씨의 집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A씨는 24일부터 인후통과 김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5일 새벽 서울로 올라가 코로나19검사(회사전체)를 받고  26일 오후 다시 정읍에 내려왔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통보는 검사 실시 5~6시간 후에 이뤄졌고, 양성 판정은 27일 오후 1시쯤 내려졌답니다.

관공서에 근무 중인 어머니 B씨는 25일 교회와 식당, 커피숍등을 방문

26일, 27일 직장에 정상 출근

B씨가 근무 중인 관공서 일부는 폐쇄됐다가 소독 후 해제된 상황이라고 하네요.

B씨의 직간접 접촉자는 총 31명(자가격리 28명)

남동생 C씨는 어머니, 누나와 접촉 후 25일~ 26일에 직장에 출근

26일에는 한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방문과 식당, 커피숍, 헬스장 등을 방문

C씨의 직간접 접촉자는 총 7명(모두 자가격리)

시누이 D씨도 26일~27일 직장에 정상 출근

이틀 간 식당, 반찬가게 방문

D씨의 접촉자는 7명(모두 자가격리)

 

역학조사 과정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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