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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감기엔 약보다 꿀?

by my money 2020. 11. 17.

항생제 못지않은 효과를 가진 꿀!

꿀에는 벌꿀(자연꿀)과 당밀(인공 꿀)이 있답니다. 벌꿀은 오랜 옛날에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들의 식량이었다고 하며, 로마인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하네요.

그 후 인류사회에서 꿀을 약용으로 하는 한편 사체의 방부제, 미라 제작, 과실의 보존 등에 사용하여 왔답니다.

 

최근 야생벌의 수효가 격감됨에 따라 꿀이 매우 귀해진 반면에 인공적으로 벌을 길러 꿀을 채집하는 양봉업이 발달되어 이른 봄~늦가을까지,  벌통을 차에 싣고 꽃을 찾아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꿀을 생산 한답니다.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픈 감기에 좋다는 꿀!!!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꿀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기존 14개 연구에서 1,345개의 사례를 추출해 꿀과 일반 감기약의 효과를 비교했답니다.

 

결과는 꿀이 좋다고 하네요.

기침의 빈도와 강도 등 상기도 감염증 완화하는 정도는 일반 감기약보다 꿀이 나았고 감기가 낫는 데 걸리는 시간도 하루에서 이틀정도 짧았다고 해요.

 

감기는 코, 목, 성대, 기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코가 막히거나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납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에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지만,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항생제에 의존해온 것이 현실이잖아요.

 

연구진은 꿀 역시 원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증상 완화에 항생제 못지 않은 효과가 있기에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답니다.

 


꿀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의 박테리아에 항균 효과가 있으며, 어린이 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덱스트로메토르판과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기침 약보다 기침 완화와 수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꿀은 과용하는 것은 금물이겠죠.

당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남용하면 당뇨,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돌 이전 유아에게 먹이면 안된대요. 보툴리눔 독소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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