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독감예방 접종시기

방역당국이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9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사진=연합뉴스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 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답니다.

생애 최초로 접종을 받는경우에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답니다.

 

 

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답니다.

고령층의 경우

만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70 ~ 74세는 10월 17일

만65 ~ 69세는 10월 20일

부터 각각 접종이 시작된답니다.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등 만14~64세에 해당하는 경우 10월 17일부터 무료접종 가능하다네요.

각 지역에 따라 무료접종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보건소에 정확하게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답니다.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지정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가면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청은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독감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독감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해 독감 유행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답니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답니다.

 

질병청은 독감 백신과 코로나 19백신을 동신에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국외 권고기준과 해외와 국내의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동시 접종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같은 날 양팔에 각각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접종 후 일부 국소 반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과 코로나19백신을 동시에 맞을 때는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한다고 하네요.

 

접종시기는 9월에서 11월 사이가 가장 좋다고하죠~

독감, 코로나 19 둘다 맞기는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걸렸을 때 약하게 넘어가려면 맞는게 좋겠죠?

 

유료인분들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4가 백신 - 3만원~4만원정도로 예상하나봅니다.

저희집도 둘째 한명빼고는 모두 유료네요.

예방접종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의 뉴스 참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