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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7

식후 30분이 아니어도 된다고? 약 봉투에 식후 30분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약 복용할 때 항상 식후 30분을 지키려고 하다 잊어버리고 약을 못 먹거나 너무 늦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근데 이 식후 30분이 식후 바로 먹어도 되는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밥 먹고 바로 약 먹으면 왠지 찜찜함이 있었는데 이 기분도 싹~ 씻어버릴 수 있게 되었네요. 봉투에 식후 즉시 라는 새로운 문구가 등장했답니다. 밥을 먹고 30분후에 약을 먹는 것과 바로 먹는 것은 다를까요? 위장약이 아니면 끼니를 거르고 먹어도 된다고해요. 꼭 밥을 먹고 약을 먹어야한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네요. 사실 2017년 9월 서울대 병원에서 식사 후 30분이던 복약 기준을 식사 직후로 변경한다고 밝힌 후 3년 여에 걸쳐 많은 병원들이 이 같은 복용법을 따르고 있다.. 2020. 11. 14.
젊은 사람도 백내장!!! 스마트폰 불빛과 자외선의 잦은 노출 원인! 노년에 나타나는 대표적 안질환 백내장을 호소하는 30-40대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해요.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른 불빛 영향, 자외선 노출 시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하네요. 요즘 30-40대 젊은 층에서 백내장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다고 스마트폰 등 발달로 밝은 화면을 주시하는 등 푸른 파장 빛이나 자외선에 대한 노출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다소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해요. 백내장과 노년에 나타나는 노안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노안의 초기 증상과 발병 연령대가 유사해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두 질환 모두 눈앞이 흐릿하게 보인다는 특징이 있는데, 노안은 수정체 또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 2020. 11. 11.
생강이 발냄새 제거를? 생강이 발 냄새 제거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거 아세요? 발에는 25만개의 땀샘이 있어 습기가 잘 차기 때문에 피부 각질층이 불어나기 쉽고 세균,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이 피부의 노폐물을 분해하면서 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생강으로 발냄새가 완화되었다'는 후기도 많고 '아니다 안좋다'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해요... 뭐가 진실인지 천기누설에서 실험을 해서 알려주더라고요. 발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발 냄새를 완화하려면 발에 번식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생강이 항균 작용을 한다는 연구 논문이 있을 만큼 세균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천기누설에서 땀이 흡수되지 않는 스타킹과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한 시간 동안.. 2020. 11. 8.
체중 증가 국민 42%가 코로나19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이 늘어날 위험성이 커졌다고 하네요. 보건당국이 규칙적인 걷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빠른 속도로는 매주 최소 150분, 대화가 어려운 매우 빠른 속도로는 75분이 권장 운동량이라고 하네요.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비만 위험을 감소시키고, 8대 암과 심장병.치매.당뇨병 등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실천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걸을 땐 사람 사이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되겠죠~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잠시 벗어도 되고요. 우리모두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보아요^^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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